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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노정 "차세대 메모리로 AI 새로운 가능성 열 것"
한국경제 | 2026-09-21 18:29:35
[ 원종환 기자 ]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사진)이 “고대역폭메모리(HBM
)에 이어 차세대 메모리를 앞세워 인공지능(AI)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겠다&rdq
uo;고 밝혔다. 신규 설비 투자와 연구개발(R&D)을 통해 향후 업계 패권을 놓치
지 않겠다는 의지를 나타낸 것이다.


21일 SK하이닉스 뉴스룸에 따르면 곽 사장은 지난 18일 미국 캘리포니아 샌타클
래라에서 열린 ‘2026 글로벌 포럼’ 기조연설에서 “메모리 없
이는 AI 산업도 성립할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SK하이닉스는 2012년
부터 매년 포럼을 열어 글로벌 인재에게 회사의 기술 비전과 성장 방향성을 소
개하고 있다.


곽 사장은 “AI 산업의 성장세가 이어지면서 AI 메모리 수요도 계속 높게
유지될 것”이라며 “글로벌 생산 거점과 연구 기반을 토대로 지금
의 기술 우위와 시장 지배력을 굳건히 지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미국 내
글로벌 AI 연구개발 센터를 신설해 회사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리겠다는 계획도
공개했다.


패널 토론에서는 ‘기술의 변곡점에서, 메모리의 다음 챕터를 열다&rsquo
;로 기술 논의가 이어졌다. 현직 전문가와 학계 연구진은 SK하이닉스 임원들과
AI 시대 메모리 기술의 현안 및 개발 방향 등에 관해 이야기했다.


원종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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