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을만하면 시진핑 '위독설' 도는 이유
한국경제 | 2026-09-21 20:00:05
한국경제 | 2026-09-21 20:00:05
[ 김은정 기자 ] 미·중 정상회담을 앞두고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건
강 이상설이 또다시 세계 SNS를 뒤덮고 있다. 시 주석이 지난 13일 인도 뉴델리
에서 열린 브릭스(BRICS) 정상회의에서 만찬에 참석하지 않고 왕이 외교부장(장
관)을 대신 보낸 뒤 모습을 나타내지 않고 있어서다. 중국 당국이 불참 이유 등
을 명확하게 설명하지 않자 시 주석이 몸이 좋지 않아 막판에 만찬 참석을 취소
했다는 추측이 나왔다. 이 같은 추측은 중국과 갈등을 빚는 대만 매체를 중심으
로 확대 재생산됐다. “뇌출혈로 사망했다”는 소문까지 돌았다.
하지만 베이징 외교가 관계자는 “정상적으로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것으
로 안다”고 전했다. 미국 백악관 대변인도 관련 질문에 “시 주석의
23일 방미 일정엔 변동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뉴델리 회의 이후 시
주석이 모습을 나타내지 않는 이유에 관해 미·중 정상회담을 준비하고
있다는 관측에 힘이 실린다. 지난해 11월 미·중 정상회담을 앞두고도
시 주석은 한동안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군부 쿠데타설’이 돌았다
.
시 주석의 건강 이상설은 잊을 만하면 제기된다. 2024년 7월 중국 공산당 전체
회의 때도 그가 회의 도중 쓰러졌다는 주장이 확산했다. 2023년 남아프리카공화
국에서 열린 브릭스 정상회의에서 예정된 연설을 하지 않았을 때와 인도에서 열
린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 불참했을 때도 건강에 문제가 생겼다는
강 이상설이 또다시 세계 SNS를 뒤덮고 있다. 시 주석이 지난 13일 인도 뉴델리
에서 열린 브릭스(BRICS) 정상회의에서 만찬에 참석하지 않고 왕이 외교부장(장
관)을 대신 보낸 뒤 모습을 나타내지 않고 있어서다. 중국 당국이 불참 이유 등
을 명확하게 설명하지 않자 시 주석이 몸이 좋지 않아 막판에 만찬 참석을 취소
했다는 추측이 나왔다. 이 같은 추측은 중국과 갈등을 빚는 대만 매체를 중심으
로 확대 재생산됐다. “뇌출혈로 사망했다”는 소문까지 돌았다.
하지만 베이징 외교가 관계자는 “정상적으로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것으
로 안다”고 전했다. 미국 백악관 대변인도 관련 질문에 “시 주석의
23일 방미 일정엔 변동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뉴델리 회의 이후 시
주석이 모습을 나타내지 않는 이유에 관해 미·중 정상회담을 준비하고
있다는 관측에 힘이 실린다. 지난해 11월 미·중 정상회담을 앞두고도
시 주석은 한동안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군부 쿠데타설’이 돌았다
.
시 주석의 건강 이상설은 잊을 만하면 제기된다. 2024년 7월 중국 공산당 전체
회의 때도 그가 회의 도중 쓰러졌다는 주장이 확산했다. 2023년 남아프리카공화
국에서 열린 브릭스 정상회의에서 예정된 연설을 하지 않았을 때와 인도에서 열
린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 불참했을 때도 건강에 문제가 생겼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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