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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황순원문학촌 ‘첫사랑 콘서트’ 25일 개최
파이낸셜뉴스 | 2019-05-23 02:17:07
2018 양평 황순원문학촌 ‘첫사랑 콘서트’. 사진제공=양평군


[양평=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양평군은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에서 ‘첫사랑 콘서트’를 오는 25일 개최한다.

첫사랑 콘서트는 2015년 시작돼 올해로 5년째를 맞이하며 5월25일, 10월26일 그리고 12월14일 3회에 걸쳐 오후 2시 소나기마을 황순원문학관 3층 수숫단강당에서 진행된다.

25일 오후 2시 진행되는 첫사랑 콘서트에는 김종회 문학평론가이자 황순원 문학촌장, 바이올린리스트 김시온, 기타리스트 임장순 외 2인이 참여한다.

또한 사회자 김애리를 비롯해 공쥬니, 김경윤, 김미자, 김선영, 김은정, 김진숙, 박순옥, 박순희, 송정선, 송현주, 이혜숙, 장세란, 장은숙, 조매현, 조희균 등 지역주민이 출연한다.

첫사랑 콘서트는 매회 만석으로 진행돼 소나기마을의 대표적인 문화행사로 자리 잡았는데, 소설가 황순원의 대표작 <소나기>의 주제이자 소나기마을의 아이콘인 첫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문학 강연, 음악 공연 등 다양한 방식으로 보여준다.

소나기마을 방문객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이번 행사는 황순원 문학의 아름다움을 새로운 방식으로 느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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