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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문화재단 ‘리영희 읽기’ 운영…민주시민 역할 찾기
파이낸셜뉴스 | 2019-05-23 03:05:08
군포문화재단 ‘리영희 읽기’ 운영. 사진제공=군포문화재단


[군포=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군포문화재단은 오는 6월5일부터 군포책마을에서 매주 수요일 4회에 걸쳐 ‘우리 시대의 스승-리영희 읽기’를 진행하며, 6월4일까지 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시민 30여명을 모집한다.

이번 리영희 읽기는 군포지역과 관련된 인물에 대해 시민이 함께 탐구하고 학습해 지역 이야기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제고하고, 사회에 주는 시사점에 대해 성찰해 보고자 마련됐다.

다음달 5일과 12일에는 대담 형식으로 엮은 리영희 회고록 ‘대화’의 저자인 문학평론가 임헌영 교수가 ‘리영희, 삶을 읽다’, ‘리영희, 사상을 읽다’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또한 김홍백 인문학자는 19일과 26일 ‘리영희, 시대를 읽다’는 주제로 2회에 걸쳐 선생의 저서 <전환시대의 논리>를 시민과 함께 읽는 강독의 시간을 갖는다.

리영희 선생은 언론인으로 대한민국 민주화운동에 많은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2010년 작고하기까지 군포에서 거주하며 집필활동을 이어간 바 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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