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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디바제시카 "영상 콘텐츠, 시간 지나도 볼 수 있어야"
프라임경제 | 2019-07-23 15:48:59
프라임경제 | 2019-07-23 15:48:59
[프라임경제] 176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디바제시카가 지난 13일 제2회 뉴미디어 크리에이터 육성 아카데미에서 '크리에이터’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그는 강연에서 과거를 회상하며 '토요 미스터리'라는 콘텐츠가 나온 계기를 이야기했다.
디바제시카는 "여러 이야기를 하다가 할 이야기가 더 이상 없어 '샌디에이고 귀신 집'을 방송했는데, 이때 최고 시청자를 기록했다"며 "시청자들이 무서운 이야기를 좋아한다는 사실을 알고, 이후 컨텐츠화를 시켰다"고 회상했다.
그는 이어 "영상 전체를 올리기 보단 보기 좋게 편집해 올려야 한다"라며 "잘라서 여러 번 올려야 유튜브 알고리즘이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준다"라고 유튜브 알고리즘 전략을 설명했다.
디바제시카는 유튜브 수익창출과 관련해 마지막으로 "유튜브를 직업으로 삼고 싶다"며 영상 콘텐츠는 순간의 재미가 아닌, 시간이 지나도 오랫동안 볼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여러분 열정이 몇 년 후 어떤 자리에 올려놓을지 결정한다"라며 "유튜버의 꿈을 응원한다"고 많은 유튜버 꿈나무들을 대상으로 한 강연을 마무리했다.
*해당 기사는 사단법인 '청년과미래' 활동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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