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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삼성 러프, 샌프란시스코와 마이너계약.. 빅리그 복귀 노린다
파이낸셜뉴스 | 2020-01-24 16:01:05
"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 초청됐다"

삼성 라이온즈에서 뛰었던 다린 러프가 빅리그 복귀를 노린다.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삼성 라이온즈를 떠난 다린 러프(34)가 샌프란시스코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이다.

미국 ‘디 애슬래틱’의 제이크 스타크 기자는 24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러프가 미국 샌프란시스코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스타크 기자는 "러프는 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에 초청됐다. 그는 KBO리그에서 3년 연속 출루율 0.395, 장타율 0.515를 기록한 유일한 타자"라고 설명했다.

러프는 삼성 라이온즈 유니폼을 입기 전 2012년부터 5년 동안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한 바 있다. 러프는 메이저리그 통산 286경기에서 타율 0.240, 35홈런, 96타점을 기록했다.

이어 KBO로 넘어온 러프는 2017년부터 2019년에 이르기까지 삼성에서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러프는 2년 연속 30홈런-100타점을 상회하는 기록을 남겼다.

다만 2019년에 들어서며 러프는 타율 0.291, 22홈런, 101타점으로 다소 하락한 기량을 보였다. 삼성은 러프와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았다.



#샌프란시스코 #러프 #마이너계약
hoxin@fnnews.com 정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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