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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안양시장 코로나19 의료진 초청감사
파이낸셜뉴스 | 2020-04-10 01:23:05
최대호 안양시장(오른쪽) 코로나19 의료진 초청간담회. 사진제공=안양시


[안양=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최대호 안양시장이 8일 코로나19 대응 의료진을 시장 접견실로 초청해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종구 안양시의사회장과 황선관 안양시약사회장, 유경호 한림대병원장, 김대열 안양샘병원 행정부원장, 김용균-이주영 감염관리실장, 조병채 동안보건소장과 신정원 만안보건과장 등 현재 코로나19에 고군분투하는 의료진 8명이 이날 간담회에 참석했다.

최대호 시장은 “코로나19와의 싸움 최전선에 바로 의료진의 피와 땀이 있다”며 “그들의 노고를 결코 잊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안양시는 1월20일 보건소에 첫 코로나19 비상대책반을 편성했고, 이어 보건소, 샘병원과 한림대병원에 선별진료소를 설치한지 80일이 넘어갔다. 최대호 시장은 그래서 바이러스와 사투를 벌이는 의료진의 고단함이 걱정된다고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 코로나19 의료진 초청간담회. 사진제공=안양시

또한 “감염병 특성상 병원과 약국이 가장 취약지인데도 의료진이 꿋꿋하게 코로나19 진료현장을 지키고 있다”며 의료진 격무와 노고에 다시 한 번 고마움을 전했다.

간담회 참석 의료진은 이에 대해 “수시로 접하게 되는 시민 응원이 큰 힘이 되고 있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는 최대호 시장과 의료진이 시민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는 영상메시지 녹화도 있었다. 메시지는 페이스북과 유튜브 등 안양시 공식 SNS를 통해 전파될 예정이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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