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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 소천면서 규모 2.3 지진....인근서 지진동 느껴
뉴스핌 | 2022-07-01 05:59:46

[봉화=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봉화에서 규모 2.3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30일 오후 10시51분쯤 봉화군 동북동쪽 26km지점(소천면 고선리)에서 규모 2.3의 지진이 발생했다.

30일 오후 10시51분쯤 봉화군 동북동쪽 26km지점(소천면 고선리)에서 규모 2.3의 지진이 발생했다.[사진=기상청] 2022.07.01 nulcheon@newspim.com

이날 지진의 발생깊이는 6km로 올해 한반도에서 발생한 규모 2.0 이상 지진 중 제일 얕았다.

계기진도는 경북권에서는 'Ⅳ', 강원권에서는 'Ⅲ'으로 나타났다.

계기진도 'Ⅳ'는 '실내에서 많은 사람이 느끼고, 밤에는 잠에서 깨기도 하며, 그릇과 창문 등이 흔들리'는 정도이다.

또 계기진도 'Ⅲ'은 '실내, 특히 건물 위층에 있는 사람이 현저하게 느끼며, 정지하고 있는 차가 약간 흔들리'는 수준이다.

기상청은 "지진 발생 인근 지역은 지진동(地震動)을 느낄 수 있다"며 "안전에 유의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보다 앞서 같은 날 오전 2시55분쯤 경북 포항시 남구 동남동쪽 35km 해역에서 규모 2.1의 지진이 발생했다.

해당 지진의 계기진도는 최대 'Ⅰ'로 나타났다.

nulche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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