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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IC "호주 부동산, 지금이 기회…올림픽 특수 잡아라"
한국경제 | 2025-11-10 09:12:17
"지금 호주 부동산 시장에는 새로운 기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호주 대표 국부펀드인 퀸즈랜투자공사(QIC)의 데버라 코클리 부동산 부문 대표
는 지난달 22일 서울 중구에서 진행된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
했다. 그는 "QIC는 최근 리테일과 밸류애드(Value-add·가치 증대)
오피스 부문을 중심으로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며 "브리즈번 올림픽
을 앞두고 다양한 주거 및 상업시설 개발 기회도 열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 코클리 대표가 이끄는 QIC의 부동산 부문은 약 160억호주달러(약 15조원) 규
모의 자산을 운용 중이다.


QIC는 최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기준에 맞춘 오피스 재구성
(밸류애드)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그는 "기존 사무공간을 환경 및 사회적
규제 기준에 부합하도록 재편해 보다 현대적이고 지속가능한 오피스로 전환하
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리테일 부문에서는 식음료 중심의 '컨비니언스 리테일'과
대형 쇼핑몰 투자를 두 축으로 삼고 있다"며 "호주는 여전히 재택근
무 비중이 높아 근거리 상점 수요가 많고 대형 몰 역시 임차율이 95% 수준에 달
하는 등 수요가 견조하다"고 덧붙였다.


코클리 대표는 2032년 브리즈번 올림픽을 '부동산 시장의 새로운 촉매제&#
39;로 꼽았다. 그는 "올림픽 기간 활용될 선수촌, 호텔 등 숙박형 자산과
관련된 개발 프로젝트들이 주목받고 있다"며 "이러한 자산은 장기적
인 투자 기회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동산 과열 우려에 대해서는 "호주는 금리 안정과 인구 증가세 덕분에 위
기 징후는 보이지 않는다"고 선을 그었다. 코클리 대표는 "자산군별
로는 오피스 밸류에이션이 저평가돼 있고 산업용 부동산은 다소 고평가된 상태
"라며 "주거용 부동산도 일부 지역에서 조정이 있겠지만 현재로선 과
도한 우려는 필요치 않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QIC는 최근 부동산 관리와 투자 과정 전반에 인공지능(AI)과 데이터 기술을 적
극 도입하고 있다. 코클리 대표는 "AI 기반 분석 도구를 통해 투자 결정을
신속하게 내리고, 마케팅 전략이나 보안·안전 관리에도 디지털 기술을
접목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기술이 투자 효율성을 높이는
핵심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임다연 기자 all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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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52주 신고가 경신, 전일 기관 대량 순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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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체별 매매동향
- 전일 기관 대량 순매수
지난 한달을 기준으로 보면 기관이 335.9만주를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은 266.
0만주를 순매도했고, 개인들도 69.3만주를 순매도했다. 같은 기간 이 종목의 거
래 비중은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1.3%, 31.1%로 비중이 높다.
더욱이 전일 기관이 대량 순매수를 하고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그래프]KB금융 외국인/기관 매매동향









◆ 최근 애널리스트 분석의견
- 보법이 다르다 - DB증권, BUY
11월 04일 DB증권의 나민욱 애널리스트는 KB금융에 대해 "Check point, 감액배
당 가시화 + 증권 자회사 실적 개선: 배당가능익 부족으로 향후 감액배 당을 시
행할 가능성이 높다. 현재 감액배당 관련 절차를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며 2026
년에는 감액배당 시행 가능성이 점진적으로 가시화될 전망이다. 이는 곧 실질
주주환원율 상향과 동일하다. 한편 증시 호조 기대와 함께 증권 자회사 실적이
그룹 실적 개선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 PF 충당금은 점진적으로 해소 중이
며 해외 부동산 금융 비중 역시 경쟁사 대비 낮아 리스크는 제한적이다. 업종
내 Top pick으로 추천한다."이라고 분석하며,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53,
000원'을 제시했다.


한경로보뉴스


이 기사는 한국경제신문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 개발한 기사 자동생
성 알고리즘에 의해 실시간으로 작성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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