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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트로픽 상장은 터무니 없다…기존 투자자만 이득"[박신영의 개장전 요것만]
한국경제 | 2026-10-08 23:56:34
1. 트럼프 “이란과 합의 원치 않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 더 이상 합의하기를 원하지 않는다고 밝혔
습니다. 미국이 중간선거를 앞두고 이란에 대한 대규모 군사공격을 검토하고 있
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이 외교적 합의에 부정적인 입장을 드러
낸 것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7일(현지시간)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에서 열린 공화당 후보 지
원 유세에서 "이란과의 합의는 사실 내가 원하는 것이 아니다. 하지만 그
들은 공격을 멈추게 하기 위해 무엇이든 제안할 의향이 있다"고 말했습니
다.
다만 중동 담당 특사인 스티브 위트코프가 이란과의 합의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
며, 협상은 "매우 잘 진행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NBC뉴스는 이날 미국 정부 관계자 등을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과 국가안보팀이
향후 몇 주 안에 이란에 대한 대규모 군사작전을 재개하는 방안을 논의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앞서 악시오스는 미국이 군사공격을 재개할 경우 이란의 에너지 시설과 주요 기
반시설, 핵시설 등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 폭격이 포함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 이 같은 군사행동은 다음 달 미국 중간선거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주 초 이란과의 종전 협상에서 가장 큰 문제는 이란을 실
제로 누가 통치하고 있는지 알 수 없다는 점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에스마일 바가이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문제는 사실 정반대&q
uot;라며 미국 정부 관계자들이 서로 모순된 입장과 엇갈린 메시지를 내놓고 있
다고 반박했습니다.
중동 지역의 원유 수출이 전쟁 이전 수준에 근접하고 있다는 점은 미국의 군사
적 선택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인으로 꼽힙니다.


원자재 데이터 분석업체 케이플러에 따르면 이란을 제외한 걸프 지역의 원유 반
출 물량과 사우디아라비아 및 아랍에미리트(UAE)의 관련 물량은 하루 약 1850만
배럴로 전쟁 이전 수준에 근접했습니다.
맷 라이트 케이플러 해상운송 부문 수석 애널리스트는 "정상화가 더 이상
외교적 합의를 기다릴 필요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무력 충돌이 지속되더
라도 해운업계가 운송 경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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