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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 95조원 워런 버핏, 직원보다도 연봉 적게 받아
파이낸셜뉴스 | 2018-03-17 17:05:05
‘투자의 귀재’로 불리는 워런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회장이 받은 연봉이 직원들에 비해 조금 더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버크셔 직원 3분의 2의 평균 연봉이 5만3510달러(약 5700만원)로 버핏은 1.87배 많은 10만달러(약 1억7000만원)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그가 개인적인 용무의 우편이나 전화 이용료를 낸다는 명목으로 5만달러를 회사에 돌려주고 있어 실제로 받는 연봉은 직원들의 평균보다도 더 적다는 계산이 나온다.

블룸버그억만장자지수에서 버핏의 순재산은 888억달러(약 95조원)로 세계 갑부 순위 3위에 올라있다.

jjyoon@fnnews.com 윤재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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