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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 "여객선 총 100개 항로 165척 전면통제"
파이낸셜뉴스 | 2019-09-22 22:01:07
고위험선박 총 415척 중 남해해역 165척 안전조치 완료

[파이낸셜뉴스]
비바람을 맞으며 고정작업 중인 여수해경. 해양경찰청 제공

해양경찰청 제공

22일 전국 대부분에 태풍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해양경찰청이 태풍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해양경찰청에 따르면 태풍 영향권 내 대형함정 6척 배치 연안 관리 중, 동해권 내 조업중이던 우리어선 6척 입항조치 완료했다. 오후 6시 기준 태풍 영향권 내 원거리 및 연근해 우리 조업선은 없다.

항내,외 투묘중인 고위험선박 총 415척 중 남해해역 165척은 안전해역 피항 조치하고 그 외 선박은 선주 연락, 계류색 강화 등 안전조치 완료했다. 태풍 피항차 울릉도 인근으로 남하중인 상선 1척 인지 후 묵호항으로 유도했다.

여객선 총 100개 항로 165척에 대해 전면 통제했다.

해경은 흑산도, 가거도 등에 긴급 피항 중인 중국어선 52척 관련 대형함정 3척 배치, 안전관리 중이라고 밝혔다. 울릉도 서쪽에 피항 중인 중국어선 1척은 사동항 입항조치됐다.

해경은 앞으로 태풍 진행경로상의 이동 외국적 상선 지속 안전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남해권과 동해권 내 강한 바람과 폭우 대비 방파제, 갯바위 등의 위험지역에 행락객 등이 출입하는 일이 없도록 지자체와 협업, 출입 통제할 방침이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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