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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산전, 안양 지역 취약계층에 방한복 나눔
파이낸셜뉴스 | 2019-11-22 14:29:05
저소득 독거노인·장애인 등 200명에 방한복 전달
지난 2014년 시작해 올해로 6회째


LS산전이 22일 안양 지역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 200명에 방한복을 전달하는 LS산전과 함께하는 온기 가득 방한복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LS산전 임직원봉사단원이 노인들께 방한복을 입혀드리고 있다. LS산전 제공

[파이낸셜뉴스] LS산전이 본사와 R&D캠퍼스가 위치한 안양 지역의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방한의류를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LS산전은 이날 경기도 안양시에 위치한 안양시노인종합복지관, 안양시수리장애인복지관과 'LS산전과 함께하는 온기 가득 방한복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LS산전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독거노인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약 5000만원 상당의 방한의류 200벌을 기부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LS산전의 방한복 전달 행사는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의 월동준비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LS산전 임직원들은 안양 지역 취약계층 독거노인 50여명과 함께 점퍼 입혀드리기, 다과회 등 위문행사도 진행했다.

LS산전 관계자는 "2020년에도 임직원들이 나눔을 생활화 할 수 있도록 일상 속에서 쉽게 동참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계획"이라고 했다.

한편, LS산전은 '사회공헌의 기본은 지역에 대한 기여'로 인식하고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LS산전은 지난 2014년부터 각 사업장 지역 저소득 소외계층 대상 방한복 전달, 한가위 명절 도시락 선물, 여름철 냉방용품, 겨울철 난방용품을 기부 등 각 계층과 시즌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LS산전은 지역사회, 시민단체와 연계해 도심 속 생태보존 및 환경문제 해결과 미래세대 어린이 후원 등의 사회공헌 캠페인도 진행하고 있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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