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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현대캐피탈, 터키리그 출신 다우디 영입… 24일부터 출전
뉴스핌 | 2019-11-22 14:40:00

[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가 새로운 외국인 선수 다우디 오켈로를 영입했다.

남자부 프로배구단 현대캐피탈은 22일 "다우디 오켈로(24)와 이적 절차를 완료했으며, 24일 OK저축은행과의 홈 경기부터 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현대캐피탈이 다우디 우켈로를 영입했다. [사진= 현대캐피탈 배구단] 2019.11.22 taehun02@newspim.com

현대캐피탈은 2019~2020시즌 타리아이웃으로 에르난데스 요스바니를 영입했으나, 시즌 초반 발목 골절부상으로 팀을 떠났다. 이에 대체 외국인 선수인 다우디(등록명)을 새로 영입한 것이다.

우간다 출신인 다우디는 2019~2020시즌 터키 스포르 토토팀에서 라이트로 뛰며 5경기에 출전했다. 세트당 득점 1위와 60% 이상의 공격성공률을 자랑하며 팀의 핵심 역할을 맡았다.

다우디는 "한국리그, 그리고 현대캐피탈과 함께 할 수 있게 돼 기쁘다. 빨리 팀에 적응해서 한국 배구팬들에게 멋진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taehun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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