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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텍메드, 엔데믹 이후에도 성장 이어갈 것”
한국경제 | 2022-05-23 08:04:15
대신증권은 23일 바디텍메드에 대해 코로나19의 풍토병화(엔데믹) 이후에도 외
형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바디텍메드는 1998년 설립돼 2015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면역진단 기업이다.
소형 형광면역진단 장비와 카트리지를 판매하고 있다. 면역진단으로 진단할 수
있는 대부분의 질병에 대한 생체표지자(바이오마커)와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다
는 설명이다.

한송협 연구원은 “고감도 형광기술과 자체 항체개발 내재화로 경쟁력을
확보했다”며 “코로나19 이전부터 해외 기업들과 경쟁하고 있던 기
업”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577억원, 519억원이었다.
해외 매출 비중은 97%다. 아시아 23%, 중남미 23%, 중동 및 북아프리카(MENA)
21%, 유럽 15% 등이다. 매출이 특정 지역에 편중되지 않고 다양한 지역에서 발
생하고 있어 강점이라고 했다.

코로나19 엔데믹 이후에도 다변화된 해외 매출을 기반으로 연간 1000억원 이상
의 안정적인 매출을 이어갈 것으로 봤다.

한 연구원은 “바디텍메드의 코로나19 관련 매출 비중은 20%대 수준으로,
엔데믹에 대한 부담이 낮다”고 말했다.

바디텍메드는 이달 코로나19 타액진단키트의 국내 허가를 신청했다. 올 하반기
에 승인받을 것으로 기대 중이다. 이와 함께 자회사 이뮤노틱스의 코로나19 항
원진단키트에 대한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긴급사용승인(EUA) 기대감도 있다고
했다.

한 연구원은 “타액진단키트 및 미국 항원진단키트 EUA 획득을 통해 하반
기 이후 코로나19 재확산 시 매출 도약에 대한 준비까지 마쳤다”고 판단
했다.

글로벌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계약과 치료약물농도검사(TDM) 제품 등 미래
성장 동력도 보유하고 있다고 했다. 바디텍메드는 연내 유럽 및 중국 지역을 대
상으로 글로벌 진단회사와 형광면역분석 OEM 계약을 맺을 예정이다.

TDM 제품 개발과 함께 협력사도 확보하고 있다. 한 연구원은 “현장진단(
PoC) 기기의 장점을 바탕으로 제품군을 확장하고 있다”며 “인플릭
시맙의 동반진단키트를 허가받았으며, 추가 제품은 올 하반기나 내년 상반기에
승인받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예나 기자 ye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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