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빙 | 2026-09-19 17:03:36

귀를 막지 않는 오픈형 이어폰은 야외 운동과 출퇴근 환경에서 주변 소리를 함께 들어야 하는 사용자 수요와 맞물려 선택지가 넓어지고 있다. 다만 개방형 구조 특성상 저음과 몰입감 구현이 과제로 꼽혀온 만큼, 오디오 브랜드들의 기술 경쟁도 이어지는 분위기다.
보스(BOSE)는 9월 18일 신제품 '보스 스포츠 오픈 이어버드(Bose Sport Open Earbuds)'와 '보스 울트라 오픈 이어버드 2세대(Bose Ultra Open Earbuds 2nd Gen)'를 출시하고 오픈형 이어폰 라인업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 2종의 공통된 핵심은 보스의 독자적인 오픈오디오(OpenAudio) 기술이다. 귀를 막지 않는 개방형 구조에서도 음악과 주변 소리를 함께 들을 수 있도록 설계했으며, 보스는 이를 통해 오픈형 이어폰에서 한계로 인식돼 온 저음과 사운드 몰입감을 보완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스포츠 오픈 이어버드'는 러닝과 피트니스 등 활동적인 사용 환경에 초점을 맞춘 제품이다. 부드러운 실리콘 소재의 클립형 디자인을 적용해 움직임 중에도 착용 안정성을 높였고, IP54 방진·방수, 오토 볼륨, 물리 버튼을 지원한다. 1회 충전 시 최대 7시간 사용할 수 있으며 무선 충전도 가능하다.
'울트라 오픈 이어버드 2세대'는 기존 커프형 디자인을 계승하면서 사운드와 통화 품질, 배터리 성능을 개선한 모델이다. 출퇴근, 업무, 카페, 약속 등 일상 속 다양한 상황에서 이어폰을 자연스럽게 활용하려는 사용자를 겨냥했으며, 새롭게 설계된 드라이버로 더 깊은 저음과 높은 음량을 구현했다.
또한 '울트라 오픈 이어버드 2세대'에는 영상과 팟캐스트 감상 시 몰입감을 더하는 시네마 모드(Cinema Mode)가 새롭게 탑재됐다. 1회 충전으로 최대 9시간 재생할 수 있고 무선 충전을 지원해 일상 사용 시간을 늘린 점도 특징이다.
두 제품 모두 AI 기반 음성 분리 기술인 스피치 클라리티(SpeechClarity)를 적용해 주변 소음이 있는 환경에서도 보다 선명한 통화 경험을 제공한다. 블루투스 5.4와 멀티포인트 연결을 지원하며, 보스 앱을 통해 EQ 조절과 오토 볼륨 등 주요 기능을 설정할 수 있다.
이외에도 신제품 2종은 9월 18일부터 30일까지 보스 공식 판매처에서 사전 예약 구매가 가능하다. 보스는 해당 기간 내 구매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보스는 미국 MIT 전자공학 교수였던 아마르 G. 보스(AMAR G. BOSE) 박사가 1964년 설립한 음향기기 전문 브랜드다. 회사는 창립 이후 연구개발을 기반으로 가정, 자동차, 이동 환경, 공공장소 등 다양한 공간에서 음악을 듣는 방식에 영향을 미쳐왔다고 소개했다.
* AVING NEWS는 기사 편집 시, AI도구를 사용합니다.
- 한줄 의견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