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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 대책 못기다리겠다" 일원역 노후단지 재건축 시동
비즈니스워치 | 2024-02-24 13:30:25

[비즈니스워치] 이명근 사진기자 qwe123@bizwatch.co.kr

23일 리모델링이나 재건축으로 정비사업을 추진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수서까치마을(1404세대·용적률 208%)은의 모습./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재건축 연한(30년)을 넘긴 서울 강남구 수서·일원동 단지들이 제각기 안전진단 절차에 돌입하고 있다. 정부가 안전진단 규제를 완화하는 1·10 대책을 내놓았지만, 법 개정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하고 안전진단 절차를 미리 완료하려는 속도전에 나선 것이다.



강남구는 지난 19일 일원동 가람아파트에 대한 재건축 정밀안전진단 용역을 발주했다. 가람아파트는 1993년 최고 5층 높이, 13개 동, 496가구 규모로 지어졌다.



가람아파트와 면을 같이하고 있는 일원 상록수아파트에 대한 재건축 정밀안전진단 용역도 이달 초 시작됐다. 상록수아파트는 1993년 준공된 740세대 규모로 올해로 31년 차를 맞아 재건축 연한이 도래했다. 




23일 리모델링이나 재건축으로 정비사업을 추진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수서까치마을(1404세대·용적률 208%)은의 모습./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이들과 인접한 수서까치마을(1404세대)은 잠시 중단했던 예비안전진단 동의서 승인 절차를 다시 추진하고 나섰다. 까치마을은 리모델링이나 재건축으로 정비사업을 추진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재건축 추진위원회 관계자는 "공사비 상승폭이 하루가 다르게 커지고 있으니 조금이라도 빨리 통과하는 게 오히려 절약하는 것이란 판단하고 있는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3일 재건축 정밀안전진단 용역을 발주한 일원가란(496세대)의 모습./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23일 리모델링이나 재건축으로 정비사업을 추진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수서까치마을(1404세대·용적률 208%)은의 모습./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23일 리모델링이나 재건축으로 정비사업을 추진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수서까치마을(1404세대·용적률 208%)은의 모습./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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