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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이바라키현 규모 5.0 지진…도쿄 중심부서도 감지
한국경제 | 2024-04-24 21:18:50
일본 혼슈 중부 이바라키현 북부에서 규모 5.0의 지진이 발생하면서 수도인 도
쿄 중심부에서도 흔들림이 감지됐다.


24일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40분께 이바라키현 북부에서 규모 5
.0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원 깊이는 60km로 추정된다.


이번 지진으로 이바라키현뿐 아니라 도치기현, 지바현 일부 지역에서도 진도 4
의 흔들림이 감지됐다. 진도 4는 대다수의 사람이 놀라고 천장에 매달린 전등이
크게 흔들리는 정도다.


일본 기상청은 쓰나미(지진해일)를 우려하지 않아도 된다고 전했다.


일본 기상청의 진도는 지진이 발생했을 때 사람의 느낌이나 주변 물체의 흔들림
정도를 나타내는 상대적 수치다.


도쿄 중심지에서도 흔들림이 확인됐다. 도쿄 중심지는 이바라키현 등보다 약한
진도 2의 흔들림이 관측됐다.


김대영 한경닷컴 기자 kd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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