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빙 | 2026-09-10 19:37:11

웨이버스(대표이사 김학성·박창훈)는 오는 9월 9일(수)부터 11일(금)까지 사흘간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개최되는 '2026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SCE 2026)'에 참가했다. 웨이버스는 이번 전시에서 공간정보를 기반으로 도시 행정 전반을 지원하는 스마트시티 플랫폼 'GeOnCity'를 중심으로 AI, 디지털트윈, UAM 등 공간정보 기술을 선보였다.
웨이버스는 국가공간정보(K-Geo) 플랫폼과 한국토지정보시스템, 부동산종합공부시스템 등 국가 핵심 공간정보 시스템의 구축·운영 경험을 축적해 온 코스닥 상장 공간정보 전문기업이다. 최근에는 기존 공간정보 기술에 AI를 결합하는 AX 전환을 추진하며 공간정보의 분석과 활용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회사는 GeOnAI, GeOnDT, GeOnAirX 등으로 제품군을 확장하며 공간정보 지능화와 디지털트윈, UAM 통합 운영 분야를 아우르는 기술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 소개한 GeOnCity는 웨이버스의 클라우드 지도 플랫폼 GeOnPaaS와 3차원 공간정보 플랫폼 GeOnDT를 기반으로 개발된 설치형 스마트시티 행정업무 서비스 패키지다. 도로·상수·하수 관리부터 도시계획, 공유재산관리, CCTV 기반 안전관리, 가스확산 시뮬레이션, 버티포트 및 드론 시뮬레이션 등 공간정보가 필요한 30여 가지 행정업무를 하나의 체계 안에서 선택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GeOnCity는 2차원 지도뿐 아니라 디지털트윈 기반의 3차원 공간정보를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영상지도와 3차원 모델 데이터를 웹 환경에서 빠르게 구현해 도시 공간을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행정 담당자는 실제 도시와 시설의 위치·형태를 기반으로 각종 현황을 파악하고 업무에 필요한 공간정보를 활용할 수 있다. 웨이버스에 따르면 해당 서비스는 충북·세종·경남·인천 등 광역 지자체와 광명시, 울산 남구 미포산단 등에서 실제 적용 사례를 확보했다.
웨이버스는 공간정보 자체의 활용을 넘어 AI를 결합한 GeOnAI도 함께 선보이고 있다. GeOnAI는 대규모언어모델(LLM)과 AI 에이전트 기술을 공간분석 엔진과 결합해 자연어 기반 공간분석과 AI 객체 탐지, 데이터에 근거한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회사는 이를 통해 기존 GIS 환경에서 전문 지식과 별도의 분석 절차가 필요했던 공간정보 활용을 보다 직관적인 방식으로 전환한다는 구상이다. 웨이버스는 2025년 GeOnAI v1.0을 출시하며 AI 플랫폼 기업으로의 전환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디지털트윈 영역에서는 GeOnDT를 통해 3차원 공간정보와 IoT·센서 데이터를 연결하는 기술을 제시했다. 실제 도시와 시설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디지털 공간에 연계해 모니터링과 분석, 시뮬레이션에 활용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도시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정보를 공간적 맥락과 함께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GeOnAirX는 3차원 디지털트윈을 기반으로 항로관리, 버티포트 관리, 관제와 시뮬레이션을 통합하는 UAM 운영 플랫폼으로 개발되고 있다.
웨이버스 관계자는 "지난 20여 년간 국가 공간정보 인프라 구축과 운영을 통해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공간정보와 AI를 결합한 새로운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며 "GeOnCity와 GeOnAI, GeOnDT, GeOnAirX를 통해 공간정보가 도시 행정과 의사결정, 미래 모빌리티 운영에 실질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기술 고도화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웨이버스는 최근 AI 기반 신성장 전략을 공개하고 기존 SI 중심 사업구조에서 AI 플랫폼 기업으로의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2026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SCE 2026)'는 올해로 10주년을 맞는 스마트시티 분야 국제 전시회로, 9월 9일(수)부터 11일(금)까지 사흘간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부산광역시가 공동 주최하고 벡스코가 주관하는 올해 행사는 AI 솔루션과 교통·모빌리티, 인프라·건설, 해양기술 등 스마트시티 최신 기술과 인사이트를 한자리에서 선보인다. 전시와 함께 개막식과 WSCE 어워즈, 콘퍼런스·세미나, 비즈니스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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