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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WSCE 2026서 "3-30-300" 도시숲 비전 제시… "기후대응형 그린 인프라 확산!"
에이빙 | 2026-09-10 19:57:35
WSCE 2026에 참가한 산림청 제품 전시 모습 | 촬영 - 에이빙뉴스
WSCE 2026에 참가한 산림청 제품 전시 모습 | 촬영 - 에이빙뉴스

산림청은 오는 9월 9일(수)부터 11일(금)까지 사흘간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개최되는 '2026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SCE 2026)'에 참가했다.

산림청은 이번 전시에서 기후위기 시대의 도시 환경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기후대응형 도시숲' 정책과 함께 시민 누구나 녹색 공간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3-30-300' 도시숲 정책 방향을 소개했다.

산림청은 산림자원을 체계적으로 육성·보호하고 지속 가능한 산림 경영을 추진하는 정부 기관으로, 최근에는 도시의 생활환경 개선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그린 인프라 확충에도 정책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도시숲을 통해 미세먼지를 줄이고 도심 열섬현상을 완화하는 한편, 탄소흡수원을 확대하고 시민에게 휴식과 치유의 공간을 제공하는 것이 주요 방향이다.

이번 전시에서 가장 눈에 띄는 정책은 '3-30-300'이다. 이는 거주지와 직장 등 일상 공간에서 3개의 나무를 볼 수 있도록 하고, 도시 수관 밀도를 30% 이상 확보하며, 누구나 300m 이내에서 녹지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녹색 복지 가이드라인이다. 산림청은 도시숲을 단순한 조경 공간이 아니라 기후변화 대응과 시민의 삶의 질을 동시에 높이는 도시 기반시설로 바라보고 있다.

WSCE 2026에 참가한 산림청 부스 전시 모습 | 촬영 - 에이빙뉴스
WSCE 2026에 참가한 산림청 부스 전시 모습 | 촬영 - 에이빙뉴스
WSCE 2026에 참가한 산림청 부스 전시 모습 | 촬영 - 에이빙뉴스
WSCE 2026에 참가한 산림청 부스 전시 모습 | 촬영 - 에이빙뉴스

특히 '3-30-300' 정책은 도시 내 녹지의 양적 확대뿐 아니라 녹색 공간에 대한 접근성과 형평성을 함께 고려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거주 지역이나 생활권에 관계없이 시민들이 일상에서 나무와 녹지를 접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도시숲을 배치함으로써 기후대응과 녹색 복지를 동시에 실현한다는 구상이다.

산림청은 도시숲을 보다 과학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데이터 기반 도시숲 관리 체계도 소개했다. 도시숲의 분포 범위를 파악하는 것은 물론 개별 수목의 높이와 수관 폭 등을 정밀하게 시각화하고 데이터베이스화해 도시 녹지 현황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방식이다. 축적된 데이터를 활용하면 도시별 녹지 현황을 분석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도시숲 정책을 수립하는 데 활용할 수 있다.

우수한 도시숲 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한 제도와 창의적인 도시 녹화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사업도 함께 추진한다. 모범 도시숲 인증제도를 통해 우수한 도시숲을 선정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경관의 사례를 공유하는 한편, 대한민국 도시숲 설계공모전을 통해 미래지향적인 조경 디자인과 스마트시티에 적용할 수 있는 새로운 녹화 공간을 발굴하고 있다.

산림청 부스 관계자는 "도시숲은 단순히 도시를 아름답게 만드는 공간을 넘어 미세먼지와 열섬현상, 탄소흡수 등 기후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중요한 도시 인프라"라며 "이번 전시에서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녹색 공간을 어떻게 확대할 것인지에 대한 산림청의 정책 방향을 알리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3-30-300을 비롯해 데이터 기반 도시숲 관리와 우수사례 확산을 통해 지속 가능한 도시 녹화 모델을 만들어가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WSCE 2026에 참가한 산림청 부스 현장 모습 | 촬영 - 에이빙뉴스
WSCE 2026에 참가한 산림청 부스 현장 모습 | 촬영 - 에이빙뉴스

한편, '2026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SCE 2026)'는 올해로 10주년을 맞는 스마트시티 분야 국제 전시회로, 9월 9일(수)부터 11일(금)까지 사흘간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부산광역시가 공동 주최하고 벡스코가 주관하는 올해 행사는 AI 솔루션과 교통·모빌리티, 인프라·건설, 해양기술 등 스마트시티 최신 기술과 인사이트를 한자리에서 선보인다. 전시와 함께 개막식과 WSCE 어워즈, 콘퍼런스·세미나, 비즈니스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 '2026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SCE 2026)' 뉴스 특집 페이지 바로 가기

*AVING News는 편집 시 AI도구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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