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여천NCC 전문기능직 신입사원들이 18일, 여수시 소재 저소득 독거세대 이웃을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를 펼쳤다.

전문기능직 새내기 사원 24명은 여수시 국동 등 4개동 주택단지에 거주하는 저소득 독거세대를 방문해 직접 연탄지게를 지고 집집마다 400장의 연탄을 배달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승언 신입사원은 "이번 기회를 통해 봉사의 의미를 몸소 체험하고 이웃사랑 나눔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여천NCC의 일원으로 나눔 봉사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저소득 독거세대 난방비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시작된 이번 연탄배달 봉사활동은 매년 입사하는 여천NCC 전문기능직 사원과 임직원 등이 동여수노인복지관과 함께 7년째 이어오고 있는 여천NCC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한편 여천NCC는 매년 신입사원 교육과정에 봉사활동을 필수과정으로 편성해 사회공헌 의식을 함양하고 이웃 사랑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