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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파일] 한진일가 전횡이 경영권 위기 불렀다
SBSCNBC | 2019-01-19 09:05:59
■ 취재파일

▶<신현상 / 진행자>
행동주의 펀드의 명분은 사회적 책임이지만 결국 목적은 수익률에 있습니다. 

조양호 회장 일가와 경영권 힘겨루기에 나선 강성부 펀드도 이와 다르지 않습니다.

궁극적으로는 수익률을 높이겠다는 것이니까요.

그럼에도 강성부펀드가 그나마 여론의 지지를 얻는 것은 한진 일가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 때문일 겁니다.

대를 이은 갑질이나 횡령, 밀수 혐의 등 사회적 물의에 대한 국민적 공분이 여전하기 때문입니다.

국민연금이 논란을 무릅쓰고 나선 것도 이런 이유에서 일 겁니다. 

결국 ‘노블리스 오블리주' 실천은 커녕 이를 망각한 비윤리적인 행태가 한진 사주 일가 스스로를 깊은 곤경으로 몰아가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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