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시간 속보창 보기
  • 검색 전체 종목 검색

글로벌마켓

전남도, 태풍 피해 우심지구 사전 점검
뉴스핌 | 2019-09-22 16:56:00

[무안=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남도는 제17호 태풍 ‘타파’ 북상해옴에 따라 박병호 행정부지사가 22일 해남 북일면 금당리에 위치한 벼 침수 우심지구를 점검하는 등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박 부지사는 “피해가 발생할 경우 조속한 퇴수 조치를 하는 등 응급복구에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해남 현장을 방문한 박병호 전남부지사 [사진=전남도]

또한 “비닐하우스 등 농업시설물에 대해 강풍에 날리지 않도록 고정끈을 이용, 견고히 고정하는 등 사전 안전점검을 철저히 해달라”고 말했다.

전남도는 태풍 ‘타파’에 따른 농작물 피해 발생 시 읍면동사무소를 통해 피해상황을 접수하고, 현장조사를 통해 피해 내역을 확인한 후 농업재해대책법에 따라 재해보상이 이뤄지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피해 농가들의 조속한 복구가 이뤄지도록 민·관·군이 함께 일손 돕기에 적극 나서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yb2580@newspim.com

[17호 태풍 타파] 제주 항공 316편 전편 결항...여객선도 발 묶여
문대통령, 뉴욕 출국길에 “돼지열병·태풍·화재 잘 챙겨달라”
17호 태풍 ‘타파’, 밤 10시께 부산 상륙...제주·남부지방 초비상
이시각 주요뉴스
  • 한줄 의견이 없습니다.

한마디 쓰기현재 0 / 최대 1000byte (한글 500자, 영문 1000자)

등록

※ 광고, 음란성 게시물등 운영원칙에 위배되는 의견은 예고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