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방건설, 계양 조경공사 수주 "공공사업 보폭 확대"
프라임경제 | 2026-10-04 10:5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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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대방건설이 공공 토목·조경 분야에서 잇달아 수주 성과를 내며 사업 포트폴리오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주택사업과 도시정비사업을 넘어 공공부문으로 영역을 넓히면서 안정적 수주 기반을 다지고 있다.
대방건설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발주한 약 346억원 규모 '인천계양 테크노밸리 공공주택지구 조경공사(1-2공구)'를 수주했다.
해당 사업은 인천 계양구 귤현동·동양동·박촌동·병방동·상야동 일원에 공원과 녹지 등 공공주택지구 내 조경시설을 조성하는 공사다. 종합심사낙찰제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도급금액은 약 346억원이다. 전체 조성 면적은 22만5477㎡로 △공원 9개소 △녹지 7개소 △가로수 식재 등이 포함된다.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32개월이다.
대방건설은 이번 수주를 계기로 공공부문에서의 사업 영역을 조경 분야까지 넓히게 됐다. 앞서 △LH 발주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 조성공사 1공구'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구림 국가지원지방도 확장공사' 등을 수주하며 공공 토목 분야에서 실적을 쌓고 있다.
특히 대방건설이 주택사업 주력으로 성장한 가운데 최근 도시정비와 공공 토목·조경 등으로 수주 분야를 다변화하고 있다는 게 업계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사업성과 안정성을 고려한 선별 수주를 통해 포트폴리오를 넓히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민간 정비사업에서도 수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경기 부천시 심곡본동 금강·경원아파트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된 바 있다. 이외에도 부산 일동파크맨션 소규모재건축사업과 정남아파트 주변·덕천동 가로주택정비사업 등도 확보했다.
이번 인천계양 테크노밸리 조경공사까지 더하면서 대방건설 사업 영역은 주택과 도시정비뿐만 아니라 공공주택지구 조성·도로·조경 등으로 확대되고 있다. 나아가 앞으로도 사업성과 안정성을 갖춘 사업장 중심으로 선별 수주 기조를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대방건설 관계자는 "공공주택지구 조성과 도로 확장공사에 이어 이번 조경공사를 수주하며 공공부문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라며 "축적한 시공 경험과 기술력 바탕으로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공사를 수행해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기여하겠다"라고 설명했다.
전훈식 기자 chs@newspri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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