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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9월 제조·서비스업 확장세 지속
뉴스핌 | 2017-09-22 23:22:00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이번 달 미국의 제조업과 서비스업이 확장세를 이어갔다. 제조업은 기대에 부합하는 확장세를 보였지만 서비스업의 확장세는 예상에 못 미쳤다.

IHS마킷 종합 구매관리자지수(PMI)와 국내총생산(GDP)<그래프=IHS마킷>

IHS마킷은 22일(현지시간) 9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3.0으로 8월 최종치 52.8보다 소폭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는 금융시장 전문가 평균 기대치에 부합하는 수치다.

PMI는 50을 넘으면 경기 확장을, 50 미만이면 경기 위축을 나타낸다.

산출지수는 52.4로 8월과 같았고 고용지수는 54.3으로 지난해 12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서비스업 PMI 예비치는 55.1로 시장 기대치 55.9에 미치지 못했고 8월 최종치 56.0보다 낮았다.

제조업과 서비스업을 아우르는 종합 PMI 예비치는 54.6으로 8월 55.3보다 하락했다.

크리스 윌리엄슨 IHS마킷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미국 경제는 허리케인의 타격을 입은 달 고무적인 회복력을 보여줬다"며 "9월 설문조사 결과는 경제 활동 확장의 완만함을 보여줬지만, 전체적인 확장 속도는 양호하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민정 특파원 (mj722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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