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사천바다케이블카(이사장 박태정)는 케이블카 복합문화지원시설 광장에서 '2018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사천바다케이블카에서는 지역사회공헌으로 시민들과 케이블카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연말연시 훈훈한 분위기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특히 6m 높이의 대형 트리의 불빛이 환하게 켜지는 순간 함께 하던 많은 관광객들은 박수와 환호로 트리 점등을 바라봤으며, 이 아름다운 불빛은 약 한달 동안 계속 볼 수 있다.

박태정 사천시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사천바다케이블카를 찾는 이용객에게 연말연시를 맞아 창선-삼천포대교의 야경과 케이블카, 크리스마스트리가 어우러진 이색적인 또 하나의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라며 "다사다난 했던 한해를 보내면서 온 가족에 사랑과 따뜻함이 가득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연말연시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을 시작으로, 2019년 새해를 맞아 1월1일 오전 6시30분 케이블카 조기 운행, 풍성한 상품이 제공되는 등 다양한 SNS 이벤트 개최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