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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끝매화축제 3월 16~17일 보해매실농원서 개최
프라임경제 | 2019-02-16 14:00:39
프라임경제 | 2019-02-16 14:00:39
[프라임경제] 국내 최대 매실농원인 해남 보해매실농원에서 3월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간 제7회 땅끝매화축제가 열린다.16일 해남군에 따르면 AI의 여파로 3년만에 열리는 이번 축제는 관광객과 지역주민들이 매화꽃과 해남의 청정자연을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하고 특색있는 축제마당이 마련된다.
국내 최대 규모인 46ha(14만평) 면적의 보해 매실농원은 1만 5000여 그루 나무에서 매화가 활짝 피면 눈꽃 터널을 연상시킬 정도로 풍경이 아름다워 상춘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해남군은 매화꽃 만개시기에 맞춰 땅끝 매화축제를 개최할 예정으로 다채로운 문화 공연과 보물찾기, 매화사진찍기 등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준비하고 있다. 또한 축제장에서는 해남 특산물 전시 판매도 이뤄진다.
장철호 기자 jch258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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