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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소주 ‘푸른밤’, 개장 앞둔 함덕해수욕장 환경정화활동
파이낸셜뉴스 | 2019-06-19 02:47:07
제주시 조천읍 함덕리 부녀회·청년회·의용소방대·함일봉사단와 공동 진행

제주소주 '푸른밤' 함덕해수욕장 환경정화활동

[제주=좌승훈 기자] ㈜제주소주는 지난 16일 제주시 조천읍 ?덕해수욕장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제주소주는 오는 22일 함덕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함덕리 관내 부녀회·청년회·의용소방대·함일봉사단 100여명과 함께 해수욕장과 산책로 주변 해양쓰레기 수거와 환경정비 활동에 나섰다.

제주소주 문성후 총괄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 해수욕장 환경정화활동 뿐 만 아니라 지역밀착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앞서 제주소주는 지난 2월 음주사고 예방을 위해 제주지방경찰청과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편 제주소주는 최근 주세법 개정을 앞두고 동종 업계의 잇단 소주값 인상에도 자사 소주 ‘푸른밤’의 출고가격을 당분간 올리지 않겠다고 밝혔다.

제주소주 문성후 총괄본부장은 “소주는 서민들의 술”이라며 “원재료와 인건비 상승 부담이 있지만 서민 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것이 회사 방침이며 당분간 상황을 지켜볼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주소주는 2016년 이마트가 190억원을 들여 제주소주 지분 100%를 취득했다. 2017년 9월 '푸른밤' 소주를 출시하며, 외형 성장에 적극 나서고 있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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