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인구정책 UCC 공모전 최우수상-시아의 양평사는 이야기. 사진제공=양평군

[양평=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시아의 양평 사는 이야기’가 양평군 인구정책 아이디어 UCC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양평군은 14일 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2019년 양평군 인구정책 아이디어 UCC 공모전 심사를 진행했다. 심사 결과, 6살 꼬마아이 일상을 통해 양평의 여러 정책과 정보를 알려주는 ‘시아의 양평 사는 이야기’가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양평군 인구정책을 영상과 랩을 사용해 홍보한 ‘모든 군민이 양평 안에서 살맛나도록’과 도시에서 아이를 키우는 가족과 대조되는 양평의 자연친화적인 장소를 소개하는 ‘내 아이가 꿈꾸는 양평’이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다.

장려상은 양평군 투 트랙 인구정책을 홍보한 ‘양평! 젊고 활력 넘치는, 인구만점 도시’, 게임을 통해 양평군 인구정책을 홍보한 ‘양평에서 생활하기’, 저출산 시대에 형제자매의 화목함을 통해 출산을 독려한 ‘강상이의 일기, 동생을 꿈꾸어요’가 각각 선정됐다.

양평군 인구정책 UCC 공모전 우수상-모든 군민이 양평안에서 살맛나도록. 사진제공=양평군

양평군 인구정책 UCC 공모전 우수상-내 아이가 꿈꾸는 양평. 사진제공=양평군

심사위원회는 양평군 인구정책을 총괄하는 심준보 기획예산담당관과 전문 크리에이터 강사 2명, 양평청년사이다 분과장 4명, 인구정책 실무추진단 9명 등 16명으로 구성됐다.

양평군은 최우수작 1편 상금 150만원, 우수작 2명 상금 70만원, 장려작 3명 상금 50만원을 각각 시상하고 입선되지 못한 참가작에는 온누리상품권 1만원권을 지급한다.

심준보 기획예산담당관은 “양평군 인구정책 UCC 공모전에 출품해준 모든 분이 감사하다”며 “이번에 출품한 UCC 동영상은 순위와 상관없이 양평군 인구정책 홍보를 위해 유튜브, 양평톡톡 등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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