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시간 속보창 보기
  • 검색 전체 종목 검색

글로벌마켓

홍준표, 고향 출마 재차 강조..."공천관리위 끝까지 설득할 것"
뉴스핌 | 2020-01-24 15:52:00

[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홍준표 자유한국당 전 대표가 자신의 고향인 경남 밀양·의령·함안·창녕 지역구 출마 입장을 거듭 밝혔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홍준표 자유한국당 전 대표가 지난해 1월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The K 타워에서 당대표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2019.01.30 kilroy023@newspim.com

홍 전 대표는 24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당을 장악한 친박들이 언론을 통해 자신의 고향 출마를 막으려고 하지만 지난 25년 동안 당을 위해 할 만큼 다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치를 정리하는 마지막 출마는 자신의 의견을 당이 존중해줄 것으로 믿는다"며 "공천 심사가 시작되면 새롭게 구성된 공천관리위원회를 끝까지 설득해보겠다"고 덧붙였다.

홍 전 대표의 고향은 경남 창녕이다. 이번 4·15 총선에서 경남 밀양·의령·함안·창녕 지역구에 출마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다만 당 지도부들은 험지 출마를 요구하고 있어 갈등을 빚고 있다.

aza@newspim.com

한국당 전·현직 경남도의원들 "고향 출마 홍준표 전 대표 반대"
홍준표, 다음 달 밀양으로 이사…"다른 곳 출마하기엔 너무 늦었다"
홍준표 "유승민, 보수통합 놓고 몽니…몸집 불리기 목적 의심"
조해진 "홍준표 고향 출마, 대의도 명분도 없어…재고해달라"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시각 주요뉴스
  • 한줄 의견이 없습니다.

한마디 쓰기현재 0 / 최대 1000byte (한글 500자, 영문 1000자)

등록

※ 광고, 음란성 게시물등 운영원칙에 위배되는 의견은 예고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