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산 많고 '이것' 없는 사람"..모태솔로 미미, 이상형 솔직 공개 [헬스톡]
파이낸셜뉴스 | 2025-09-18 05:41:02
파이낸셜뉴스 | 2025-09-18 05:4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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룹 오마이걸 멤버 겸 방송인 미미. |
[파이낸셜뉴스] 그룹 오마이걸 멤버 겸 방송인 미미가 모태솔로라고 고백하며, 이상형을 공개했다.
미미는 지난 14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 “초등학교 2학년 때, 고등학교 1학년 때 총 2번 연애를 했다”라며 "제대로된 연애 경험이 없는 모태솔로"라고 밝혔다.
미미는 “고등학생 때는 50일 사귀다가 남자 친구가 바람이 나서 헤어졌다. 초등학생 때 저는 사귀는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쥐도 새도 모르게 전학을 가더라. 이후로는 썸도 없고, 뭐도 없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상형에 대해 "키크고 착하고 활동적이며 재산이 많고, 배울점도 많은 사람. 특히 입 냄새가 나지 않는 남자"라고 답했다.
구취, 인구의 약 50%가 겪는 흔한 문제
입냄새인 '구취'는 입 안의 박테리아가 단백질을 분해하면서 생기는 휘발성 황화합물로 인해 입에서 불쾌한 냄새가 나는 증상이다. 일반적으로 나이가 들수록 증가하며, 여성의 경우 생리 기간이나 임신 중 호르몬의 변화에 영향을 받아 증가하기도 한다.
서울대병원에 따르면 구취가 발생하는 원인은 ▲구강 건조증이 있는 경우 ▲입 안이 청결하지 못한 경우 ▲아침 기상 후 ▲공복에 침 분비량이 매우 적을 때 ▲마늘이나 양파, 고기, 치즈 등의 특정 음식물 섭취 후 ▲스트레스 또는 단식으로 구강 건조증이 생겼을 때 ▲치주염이 있을 때 ▲혀에 백태가 낀 경우 ▲축농증이 있을 때 ▲편도염, 특히 석회화된 편도결석이 있는 경우 ▲위에 문제가 있을 때(역류성 식도염 등) 등 매우 다양하다.
구취의 약 85~90%는 구강 내 원인으로 발생하고, 나머지 10~15%는 구강 외적인 원인(전신적인 내과 질환이나 비강, 상기도의 염증 등)에 의해 나타날 수 있다.
구강 내 원인일 경우 구취를 유발할 가능성이 있는 질환이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우선적으로 치과 진료를 받는 것이 필요하다.
위와 장, 간, 췌장 등 소화기관에 이상이 생겼을 때도 구취가 발생할 수 있다. 위장 질환이 구취의 원인이면 양치질을 잘해도 입냄새가 사라지지 않는다. ▲복부팽만감 ▲메스꺼움 ▲복통 ▲변비 ▲속쓰림 등의 증상이 동반된다면 의심해 봐야 한다.
예방법은?
입안이 건조하면 세균 증식이 활발해져 냄새가 쉽게 발생한다. 이를 막기 위해서는 하루 1.5L 정도의 수분 섭취가 권장된다. 다만 커피, 녹차, 탄산음료 등은 구강 내 수분을 오히려 고갈시키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구취를 유발할 가능성이 있는 식품(양파, 마늘, 파, 고사리, 달걀, 겨자, 파래, 고추냉이)의 섭취를 자제하고, 채소나 과일 및 수분을 충분히 섭취한다.
올바른 칫솔질과 혀 닦기를 통해 구취를 감소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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