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스로픽 IPO 11월로 미뤄… 기업가치 2조弗 전망
파이낸셜뉴스 | 2026-09-20 19:11:03
파이낸셜뉴스 | 2026-09-20 19:11:03
앤스로픽이 당초 시장에서 예상했던 10월보다 일정을 늦춰 오는 11월 대규모 기업공개(IPO)를 추진한다.
19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앤스로픽은 원래 10월에 상장할 것으로 전망됐으나 일정이 이같이 조정됐다. 경쟁사인 오픈AI가 '아스트라'를 출시한 직후인 만큼, 앤스로픽이 3·4분기 실적을 투명하게 공개해 시장의 신뢰를 다질 시간을 벌기 위한 포석이라고 풀이된다.
다만 전직 앤스로픽 연구원의 공개 경고가 AI 개발 속도 논쟁을 촉발하기 전에 11월 상장 가닥이 잡혀 있었으며, 일정 자체는 여전히 변동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리오 아모데이 앤스로픽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개발 속도 조절을 촉구했고, 이에 오픈AI의 샘 올트먼과 일론 머스크 등 경쟁사 리더들도 동참한 바 있다.
시장에선 앤스로픽이 이번 IPO를 통해 역대 최대 규모인 약 2조달러(약 2780조원)의 기업가치 평가와 최대 100억달러(약 13조9000억원) 조달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한다. 연말까지 연 환산 매출 110억달러(약 15조2900억원)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며, 투자자들은 개발 속도 조절이 재무 전망에 큰 타격을 주지는 않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다만 경쟁사인 오픈AI가 2027년까지 상장을 미루는 대신 1조2000억달러(약 1668조원) 이상의 가치를 목표로 신규 자금 조달에 나선 점이 변수다. WSJ은 "오픈AI가 막대한 자금을 먼저 끌어모을 경우 앤스로픽의 상장 수요가 분산될 수 있다는 우려가 일부 투자자들 사이에서 흘러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19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앤스로픽은 원래 10월에 상장할 것으로 전망됐으나 일정이 이같이 조정됐다. 경쟁사인 오픈AI가 '아스트라'를 출시한 직후인 만큼, 앤스로픽이 3·4분기 실적을 투명하게 공개해 시장의 신뢰를 다질 시간을 벌기 위한 포석이라고 풀이된다.
다만 전직 앤스로픽 연구원의 공개 경고가 AI 개발 속도 논쟁을 촉발하기 전에 11월 상장 가닥이 잡혀 있었으며, 일정 자체는 여전히 변동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리오 아모데이 앤스로픽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개발 속도 조절을 촉구했고, 이에 오픈AI의 샘 올트먼과 일론 머스크 등 경쟁사 리더들도 동참한 바 있다.
시장에선 앤스로픽이 이번 IPO를 통해 역대 최대 규모인 약 2조달러(약 2780조원)의 기업가치 평가와 최대 100억달러(약 13조9000억원) 조달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한다. 연말까지 연 환산 매출 110억달러(약 15조2900억원)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며, 투자자들은 개발 속도 조절이 재무 전망에 큰 타격을 주지는 않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다만 경쟁사인 오픈AI가 2027년까지 상장을 미루는 대신 1조2000억달러(약 1668조원) 이상의 가치를 목표로 신규 자금 조달에 나선 점이 변수다. WSJ은 "오픈AI가 막대한 자금을 먼저 끌어모을 경우 앤스로픽의 상장 수요가 분산될 수 있다는 우려가 일부 투자자들 사이에서 흘러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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