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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음식 장만·뒷정리 부담 덜어주는 가전제품은?
파이낸셜뉴스 | 2018-09-22 23:41:05
가게나우 인덕션 쿡탑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집안일 걱정을 줄여주는 가전제품이 주목을 얻고 있다.

벼룩시장구인구직이 직장인 77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 중 53.1%가 '명절 연휴 출근하고 싶었던 적이 있다'고 답했다. 성별로 나누어 보면 남성은 47.3%, 여성은 56.4%가 이같이 응답했다. 여성 응답자가 명절에 출근하고 싶은 이유로 꼽은 답변 중에 '명절 음식 등 집안일 스트레스'(31.6%)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프리미엄 빌트인 가전브랜드 '가게나우'의 인덕션은 풀 서피스 방식으로 화구가 따로 나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전을 요리하는 데 유리하다. 48개의 마이크로 인덕터가 하나의 커다란 쿠킹존을 형성해 전면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조리기구의 크기와 모양, 놓이는 위치에 상관 없이 모두 센서가 감지해 가열한다.

또 터치 디스플레이를 사용해 17단계까지 온도를 조절할 수 있으며, 빠르게 가열하는 부스터 기능도 탑재됐다. 이외에도 각 조리기구 별로 가열시간을 다르게 지정할 수 있는 쿠킹타이머 기능이 있다. 화상을 예방하기 위해 잔류열을 표시하는 기능도 갖췄다.

가짓수 많은 명절음식에 산더미 같이 쌓여가는 설거지를 위한 식기세척도 주목 대상이다. 독일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 '지멘스'의 프리미엄 식기세척기 실버이녹스는 서랍형 바스켓으로 부피가 큰 컵을 포함한 다양한 그릇과 컵을 쉽게 적재할 수 있다. 또 자동 문 열림 기능을 탑재해 작동을 마친 후 수증기를 날려 세척한 그릇을 위생적으로 보관할 수 있게 해준다.

이 제품은 세척기 내부가 완전히 밀폐된 상태에서 수분을 응축시켜 건조하는 열교환 건조 방식을 채택했다. 이에 온도 변화에 민감한 유리 그릇이나 사기 그릇도 손상 없이 건조하고 살균 소독 상태를 유지해 그릇 종류에 상관 없이 세척부터 건조까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6가지 세척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다.

공기청정기는 기름을 많이 사용 하는 명절음식 냄새를 빠르게 환기시킨다. 웅진렌탈의 공기청정기 '웅진 공기청정기 365'는 기존 10평형 제품 대비, 공기를 뿜어내는 출력은 2배가량 늘려 쾌적하게 실내를 환기한다. 유럽 EN인증 기관인 스위스 필 테크(Swiss Filtech Lab)에서 검증한 'H13 헤파필터'를 사용해, 미세먼지와 유해가스는 물론 극 초미세먼지도 제거한다.

ktop@fnnews.com 권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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