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 서울지역본부는 추석을 맞아 지난 21일 서울 양천구 신월종합사회복지관에서 특식제공과 함께 후원물품을 전달하는 위문행사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공사는 소음피해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자원봉사와 후원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연중으로 진행하고 있다. 공사는 총 230만원 상당의 후원금과 지역주민을 위한 가정용 선물세트 등을 지원했다. 이번 행사에는 공사 사내 청렴동아리 회원들뿐만 아니라 김포공항 내 위치한 '김포공항-우리들병원' 직원들도 동참했다.

공사 관계자는 "향후에도 공항주변 지역주민들과 지속적으로 서로 소통하고 교감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winwin@fnnews.com 오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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