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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셋째주 휘발유 가격 리터당 1535.4원…7주만에 반등
뉴스핌 | 2019-11-22 18:22:00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11월 셋째 주 휘발유 가격이 리터당 1.0원 상승하며 지난달 둘째 주 이후 7주만에 반등했다. 

22일 한국석유공사가 발표한 '국내 석유제품 주간 가격동향'에 따르면, 11월 셋째 주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리터당 1.0원 상승한 1535.4원을 기록했다. 경유 가격은 리터당 0.4원 내린 1379.9원을 나타냈다. 

상표별로 보면 휘발유 기준 최저가 상표는 알뜰주유소로 휘발유 판매가격이 리터당 1511.0원이며, 최고가 상표는 SK에너지로 1550.2원을 기록했다.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11월 셋째주 휘발유 가격 [자료=석유공사] 2019.11.22 jsh@newspim.com

지열별 판매가격은 최고가 지역인 서울 휘발유 가격은 전주 대비 2.1원 상승한 1620.0원에 판매됐다. 이는 전국 평균 가격 대비 84.5원 높은 수준이다. 

최저가 지역인 대구 휘발유 가격도 전주 대비 1.4원 상승한 1506.3원을 나타내 최고가 지역 판매가격보다 리터당 113.7원 낮았다. 

11월 둘째 주 기준 정유사 휘발유 공급가격은 전주 대비 6.2원 상승한 1470.4원을 나타냈다. 경유 역시 리터당 20.1원 오른 1317.7원으로 집계됐다. 

정유사별 휘발유 기준 최고가는 S-OIL로 전주 대비 23.1원 상승한 1489.4원을 나타냈다. 반면 최저가 정유사는 GS칼텍스로 리터당 25.9원 내린 1447.0원을 기록했다. 

한편 11월 셋째 주 기준 국제 유가는 두바이유 기준 61.8원으로 보합새를 나타냈다. 휘발유가 1.2원 내린 71.2원을 기록했고, 경유 역시 0.9원 하락한 74.7원으로 집계됐다.   

석유공사는 "석유산유국(OPEC+)의 감산 연장 가능성 제기 등 상승요인과 미중 무역합의 불확실성 지속 등 하락요인이 혼재해 국가유가가 전주 대비 보합세를 나타냈다"고 분석했다.  

j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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