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시간 속보창 보기
  • 검색 전체 종목 검색

주요뉴스

박용만 회장 "이재용 부회장에게 기회 주시라"...법원에 탄원서
뉴스핌 | 2021-01-15 18:52:09

[서울=뉴스핌] 구윤모 기자 =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이재용 삼성전자(005930) 부회장을 선처해달라며 법원에 탄원서를 제출했다.

대한상의는 박 회장이 이 부회장의 국정농단 사건 파기환송심을 맡은 서울고등법원 재판부에 탄원서를 제출했다고 15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심지혜 기자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2020.12.30 sjh@newspim.com

박 회장이 기업인 재판과 관련해 법원에 탄원서를 제출한 것은 7년 8개월 임기동안 처음 있는 일이다.

박 회장은 "그동안 이 부회장을 봐왔고 삼성이 이 사회에 끼치는 무게감을 생각할 때 이 부회장에게 기회를 주시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탄원서를) 제출했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고법 형사 1부는 오는 18일 뇌물공여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 부회장 등 삼성전자 임직원들에 대한 파기환송심 선고를 내린다.

 

iamkym@newspim.com

[재계노트] "국민께 빚 있다"…사회와 함께 가는 이재용식 뉴삼성
'국정농단' 박근혜, 4년 만에 단죄…이재용 재판 영향은
이재용 '무노조 경영 폐기' 선언 8개월 만에‥삼성디스플레이 노사 단협 체결
이재용 부회장, 삼성준법감시委 만나 "독립활동 계속 보장"
"이재용 부회장 선처해달라" 靑 청원 동의자 5만명 넘었다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시각 주요뉴스
  • 한줄 의견이 없습니다.

한마디 쓰기현재 0 / 최대 1000byte (한글 500자, 영문 1000자)

등록

※ 광고, 음란성 게시물등 운영원칙에 위배되는 의견은 예고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