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시간 속보창 보기
  • 검색 전체 종목 검색

주요뉴스

일본서 돌아온 신동빈 회장, '무슨 말 할까' 관심 집중
파이낸셜뉴스 | 2019-07-15 19:41:05
16일부터 사장단 회의 주재
일본 출장 성과 있었는지 주목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16일부터 20일까지 롯데 계열사 사장단 회의를 주재한다. 일본 출장에서 막 돌아온 신 회장이 어떤 결과를 가져왔을지 주목된다.

15일 롯데그룹에 따르면 16일부터 시작되는 VCM(Value Creation Meeting·사장단 회의)이 식품·유통·화학·관광서비스 등 4개 부문(BU)에 걸쳐 진행된다. 하루씩 모두 5일 동안 열리는 VCM은 그룹 전 계열사가 모여 그룹 중장기 성장전략을 논의하는 자리로, 신 회장 이하 계열사 임원까지 1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본래 매년 상·하반기 한 차례씩 나누어 열리는 VCM은 올해엔 지난 1월 열린 바 있다. 당시 롯데의 비전과 전략의 필요성에 대해 이야기했던 신 회장이 롯데그룹 주요 관계자 앞에서 어떤 메시지를 던질지 주목된다.

특히 열흘에 걸친 일본 출장에서 일본 재계 및 금융권 관계자를 만나고 돌아온 신 회장이 어떤 메시지를 던질지 롯데그룹뿐 아니라 한국 전체의 관심이 쏠려 있는 상황이다. 일본통으로 알려진 신 회장이 일본 재계 및 금융계의 내밀한 분위기를 어떻게 전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pen@fnnews.com 김성호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시각 주요뉴스
  • 한줄 의견이 없습니다.

한마디 쓰기현재 0 / 최대 1000byte (한글 500자, 영문 1000자)

등록

※ 광고, 음란성 게시물등 운영원칙에 위배되는 의견은 예고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