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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전망치, 1220원→1260원 상향"
머니투데이 | 2016-01-08 08: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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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송선옥 기자] [대우증권(006800) "원-위안 동조 지속" ]

KDB대우증권은 8일 원화와 위안화 동조가 지속될 전망인 가운데 위안화 약세로 연말 원/달러 환율 전망치를 1220원에서 1260원으로 상향조정한다고 밝혔다.

서대일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연초 이후 중국 위안/달러 환율이 6.49위안에서 6.59위안으로 상승했는데 이는 위안화 가치가 달러대비 1.6% 하락한 것”이라며 “위안화 약세는 중국 경기둔화, 지속되는 자본유출, 중국 정부의 위안화 약세 용인 정책 등에 기인한 것”이라고 말했다.

서 연구원은 “중장기적으로 위안화 약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이며 연말 위안/달러 환율 전망치를 6.70위안에서 6.90위안으로 상향조정한다”며 “위안화가 달러대비 약 6%의 약세를 보일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당초 예상했던 것보다 중국 제조업의 구조조정이 길어지면서 중국 경제 둔화 위험이 상당기간 해소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고 위안화 약세 기대를 높일 수 있는 추가적인 금융완화도 불가피할 전망”이라며 “정책적으로도 위안화 약세로 얻을 수 있는 이득이 더 커 보이기에 약세 정책을 끌고 갈 요인이 높다”고 지적했다.

유가 하락으로 무역수지 흑자가 늘고 물가 상승 압력이 현저히 낮춰져 금융완화와 위안화 약세 정책을 운용할 여력이 증가했다는 평가다.

하반기 위안/달러 환율은 1차적으로 달러당 6.83위안을 회복하는 과정으로 이는 2009~2010년 중국 정책당국이 고정환율을 유지했던 수준이다. 중국 경제가 글로벌 복합위기 이후 단행됐던 과잉 투자의 해소과정에 있다고 보면 환율 수준도 당시로 회귀한다는 얘기다.

서 연구원은 “한국 경제가 수출부진과 제조업 침체라는 중국과 비슷한 경기 하강 위험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고 중국과 마찬가지로 추가 금리인하 등 추가 금융완화가 연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점, 중국과의 높은 교역관계 등을 고려할 때 작년 이후 강해지고 있는 원과 위안화의 동조화가 지속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송선옥 기자 oop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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