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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현대증권, 2대주주 지분 매각에 급락
머니투데이 | 2016-01-08 09: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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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김남이 기자] 현대증권(003450)이 2대 주주인 사모펀드(PEF) 자베즈파트너스의 지분(9.54%) 전량 매각으로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8일 오전 9시10분 현대증권은 전일보다 9.25%(540원) 하락한 5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5230원까지 떨어지며 52주 신저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날 IB(투자은행) 업계에 따르면 자베즈는 전일 장 마감 후 현대증권 보유지분 9.54%(2258만주)에 대한 블록딜(시간외대량매매) 투자자를 모집했고, 전량 매각에 성공했다. 매각가는 지난 8일 종가(5840원)에서 12.7% 할인된 5100원이다.

10% 이상의 할인율이 적용돼 국내외 기관에서 골고루 갖고 갔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매각 주간은 모간스탠리와 크레디트스위스가 공동으로 맡았다.

이번 블록딜로 자베즈는 1150억원을 확보했다. 자베즈는 2011년 12월 30일 현대증권 유상증자 당시 실권주 9.54%를 총1919억원(주당 8500원)에 인수했다. 인수가격보다 낮은 가격에 매각했지만 현대그룹이 투자원금을 보전해주기로 한 TRS(총수익스와프) 계약에 따라 손실을 입지 않게 됐다.

거래 관계자는 “현대상선 신용등급이 지난해 말 BB에서 B+로 강등된 것이 지분매각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며 “자베즈는 현대증권 지분을 인수할 당시 현대증권의 최대주주인 현대상선 신용등급이 BB 밑으로 하락하면 매각할 수 있도록 계약을 맺었다”고 설명했다.






김남이 기자 kimnam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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