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시간 속보창 보기
  • 검색 전체 종목 검색

주요뉴스

[유럽마감] 中 우려 지속·獨 지표 부진에 '내림세'
머니투데이 | 2016-01-09 05:18:50
[머니투데이 국제경제부 기자] 유럽 증시가 8일(현재시간) 중국 우려가 지속된 가운데 독일의 저조한 경제지표 발표 결과 여파로 인해 일제히 하락으로 장을 마쳤다. 미국의 고용지표 결과는 호조를 나타냈으나 투자심리를 부양하는 데는 실패했다.

범유럽지수인 스톡스600지수는 전장 대비 5.16P(1.49%) 하락한 341.35에 거래를 마쳤고, 범유럽 우량주인 스톡스50지수는 51.21P(1.66%) 내린 3033.47에 마감했다.

영국 FTSE100지수는 41.64P(0.70%) 하락한 5912.44를 기록했고, FTSE유로퍼스트300지수는 20.27P(1.49%) 내린 1340.60에 거래를 마쳤다.

독일 DAX30지수는 130.51P(1.31%) 밀린 9849.34를 나타냈고, 프랑스 CAC40지수는 69.82P(1.59%) 하락한 4333.76에 장을 마감했다.

중국 증시는 전날 7% 이상 폭락 사태가 벌어져 개장 29분 만에 거래가 전격 중단됐다.

중국 정부는 시장 안정을 유지하기 위해 서킷브레이커(주식거래 일시중단)를 중단한다고 밝히는 등 진화에 나섰다. 이에 힘입어 중국 증시는 반등했지만 투자자들은 중국에 대한 우려의 시선을 걷어내지 못하고 있다.


유로존 최대 경제국인 독일의 경기 둔화 우려를 부추길 만한 지표들이 잇달아 발표된 것도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

독일 연방통계청은 지난해 11월 무역수지(계절조정치)가 197억유로 흑자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전월 기록인 208억유로 흑자를 하회하는 결과다. 시장 예상치인 203억유로 흑자도 밑돈다. 수입이 수출보다 크게 늘면서 무역수지 흑자폭이 축소됐다.

같은 날 독일 경제부는 지난해 11월 산업생산(계절조정치)이 전월보다 0.3%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시장에선 0.5% 증가를 예상했었다.

이로 인해 독일의 DAX30지수는 전날 1만선이 붕괴된 데 이어 이날도 밀리며 낙폭을 더욱 확대했다.




국제경제부 기자 .@.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시각 주요뉴스
  • 한줄 의견이 없습니다.

한마디 쓰기현재 0 / 최대 1000byte (한글 500자, 영문 1000자)

등록

※ 광고, 음란성 게시물등 운영원칙에 위배되는 의견은 예고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오늘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