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인스(대표 송태훈, www.huins.com)는 현지 시각 1월 6일(목)부터 9일(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진행되는 세계 최대 IT 가전 및 테크 전시회인 'CES 2016 (Consumer Technology Show)'에 모바일융합센터(MTCC) 공동관으로 참가해 Full HD 영상카메라를 탑재한 'Blueye 드론'을 선보였다.

휴인스의 정찰용 Blueye 드론은 소형으로 약 1.2kg의 가벼운 무게와 고해상도의 Full HD 1080p 60fps로 영상을 저장할 수 있는 최신 제품이다. 소형에서 중형에 이르는 Blueye-1k, 6k, 12k 등의 라인업을 갖추었다.

Blueye 드론은 교통 상황 촬영이나 교량 점검, 산불 추적, 건설현장 모니터링, 경기 중계 촬영 등 다양한 환경에서 활용할 수 있다.안드로이드 단말기로 조종이 가능하며 최신 임베디드 기술과 영상카메라기술, 비행제어기술 등을 탑재했다.

휴인스 송태훈 대표는 "국내 기술로 개발된 Blueye 드론은 사진영상 촬영은 물론 감시·정찰용으로 활용할 수 있는 뛰어난 제품"이라며 "향후 EO.IR을 탑재한 드론, 택배용 드론, 농약방제 드론 등을 전 세계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휴인스는 ARM 프로세서, 드론, 안드로이드 솔루션, 임베디드시스템, SoC 설계 및 IP 검증, 유비쿼터스 센서네트워크 전문 기업이다. 관련 분야의 축적된 기술력과 노하우로 중국 및 미국산 드론과 경쟁을 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 공동관을 조성한 MTCC는 안전편의 서비스용 스마트 드론 활용기술 기반구축사업의 일환으로, 관련 국내 기업의 CES 2016 참가를 지원하였으며, 모바일융합 신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 사업을 주력으로 전개하고 있다.

한편,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주최하는 'CES'는 전 세계 가전 및 IT 업계의 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전시회다. 올해로 CES 기자단 파견 11년 차를 맞은 에이빙뉴스는 올해도 CES 2016에 출품되는 각종 신기술과 제품들을 대거 소개할 예정이다. 에이빙뉴스는 CES 2016 현지 취재와 리서치를 바탕으로 오는 28일(수) 한국 에이빙 스튜디오에서 'CES 2016 리뷰 컨퍼런스 (CES 2016 Review Conference)'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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