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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모그 몸살 앓는 베이징, 올해 2500개 기업 폐쇄
edaily | 2016-01-09 17:50:46
[이데일리 권소현 기자] 중국 베이징이 올해 오염물질을 배출하는 소기업 2500개의 문을 닫게 할 계획이라고 신화통신이 9일 보도했다.

올겨울 심각한 스모그 현상으로 몸살을 앓은 베이징 시 4개 구는 올해 연말까지 2500개의 기업을 폐쇄하고 내년에는 이 숫자를 더욱 늘릴 계획이다.

신화통신은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도시 내 에너지 소비 기업과 심각한 오염물질을 배출하는 대기업 개수는 현저히 줄었지만 식당과 호텔, 자동차 수리점 등 오염물질 배출원들이 늘어나면서 실질적인 대기오염 개선 효과가 나타나지 않고 있다고 판단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전했다.

지난달 베이징은 대기오염 최고 수준인 적색경보를 발령했다. 학교는 휴교하고 외부 공사도 전면 중단했다.

8일 환경 당국은 다음 주 베이징과 허베이, 톈진 지역에 다시 심각한 스모그 현상이 발생할 것이라 경고했다.

중국은 석탄 소비를 줄이고 대기오염 주범인 공장 문을 닫도록 유도하고 있지만, 환경 당국은 2030년까지 대기질 기준을 충족시키기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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