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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청, '차이나 하이웨이'로 中수출 드라이브
머니투데이 | 2016-01-10 06:00:00
[머니투데이 전병윤 기자] 정부가 답보상태에 빠진 중소기업의 중국 수출에 드라이브를 건다.

중소기업청은 중국 수출정체를 극복하고 우리 중소기업이 한국형 히든 챔피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차이나 하이웨이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특히 올해는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발효 등으로 국내기업의 중국 내수시장 진출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보여 지원 프로그램과 규모를 50억원에서 150억원으로 3배 늘렸다.

지난해 전체 수출에서 중국이 차지한 비중은 32.1%에 달한다. 중국은 14억명에 달하는 인구와 풍부한 천연자원 등 성장 잠재력이 무궁하다. 그럼에도 최근 대중국 수출 증가율은 2013년 8.6%, 2014년 -0.4%, 2015년 -5.6%로 부진한 실정이다.

이에 중기청은 국내 중소기업의 중국 수출에 탄력을 붙이기 위해 차이나 하이웨이 프로그램을 마련, 준비단계와 이행단계에 걸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중국 내수시장 진출을 돕고 연간 최대 5000만원, 성과가 우수한 기업은 2차년도 재선정을 통해 500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2년간 최대 1억원까지 지원하는 셈이다.

준비단계의 경우 기초교육·시장조사·중장기 전략 컨설팅·마케팅 이행계획 수립 지원 등 소요비용의 70%를 지원한다. 이행단계에선 기업별로 정부지원금 한도 안에서 자체 수요에 따른 자유로운 마케팅 프로그램을 추진할 수 있다. 한국상품 판촉전·무역사절단·한국산 정품확인 서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원하는 기업에 무료로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신청 자격을 완화해 중국수출 실적이 적거나 없는 기업도 지원할 수 있도록 개선했고 기존 수출 실적보다 수출 성장 잠재력을 집중적으로 평가할 계획이다.






전병윤 기자 byje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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