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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시장 일평균 거래량 7조원 돌파…2년 연속 사상 최대치
edaily | 2016-01-11 06:00:00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한국거래소 채권시장의 일평균 거래량이 7조원을 돌파하며 지난 2014년에 이어 2년 연속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한국거래소는 지난해 거래소 채권시장의 일평균 거래량이 전년 5조6000억원에서 26.8% 증가한 7조1000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장내 채권거래 증가 요인으로는 국내 기준금리 인하 및 미국 금리인상 가능성 등 이슈에 따라 금리 변동성이 확대됐고, 글로벌 금융 불안정에 따른 안전자산 수요 등이 꼽혔다. 또 성과연동형 시장조성제도 도입에 따라 시장의 유동성 공급이 확대됐고, 시장친화적 Exture+ 시스템 개발 및 선매출제도 등 다양한 선진제도 도입에 따라 시장이용자 편의가 제고됐다는 점도 기여했다는 분석이다.

가장 많이 거래된 채권은 국고채로 전체 거래량의 95.6%를 차지해 압도적 우위를 기록했다. 국고채 중 발행만기 기준 5년물 채권의 거래비중이 50.8%로 가장 높았으며, 3년물(29.8%), 10년물(15.2%)이 뒤를 이었다.

저금리 기조 속 주택 거래량이 늘어남에 따라 국민주택1종 채권의 거래도 전년 41조5000억원에서 지난해 56조6000억원으로 증가했다.

지난해 금리인하 기조에 따라 채권금리 또한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다. 국고채 3년물과 5년물 평균값은 각각 1.798%, 1.977%로 1%대 금리시대를 뚜렷하게 보여줬다.

거래소는 “올해도 채권시장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노력을 다각도로 전개할 계획”이라며 “협의상대매매 및 REPO 실시간 결제 도입 등을 통한 거래편의 제고, 채권정보 제공 확대를 통한 투자자의 시장접근성 제고, 위안화채권 등 외화채권시장 활성화를 통한 글로벌화 추진 등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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