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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증시 마감]중국발 황사에 닛케이도 발목..3개월래 최저치
edaily | 2016-01-12 15:24:38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일본 증시가 급락하며 장을 마쳤다. 지난해 9월 30일(1만7179) 이후 3개월 반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로했다.

12일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71%(479.00) 하락한 1만7218.96에 거래를 마쳤다. 대형주로 구성된 토픽스(TOPIX)는 전 거래일보다 3.13% 하락하며 1401.95를 기록했다.

중국 증시의 변동성이 확대되는 등 글로벌 시장을 둘러싼 긴장감이 커지고 있다. 게다가 미국 원유 선물이 시간외 거래에서도 약세를 보이고 있어 투자심리를 악화시켰다.

이날 애덤 롱손 모간스탠리 애널리스트는 보고서를 통해 “중국의 위안화 추가 평가절하 가능성이 상품가격에 리스크로 작용할 것”이라며 “유가 20달러대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골드만삭스와 씨티그룹, 뱅크오브아메리카(BoA) 메릴린치 등 글로벌 투자은행(IB)들 역시 일제히 유가가 20달러대로 떨어질 수 있다고 전망하고 있다.

게다가 도쿄외환시장에서 달러-엔 환율 역시 117.45~50선에서 거래되는 등 엔고 현상이 나타나며 일본 증시를 둘러싼 우려는 더욱 커졌다.

시게노 요시노리 JP모간자산운용 스트래티지스트는 “일본 주식시장은 당분간 조정을 강요당할 것”이라며 “달러-위안 환율이 6.83위안으로 고정된다면 달러-엔은 103~104엔선까지 떨어질 것(엔화 가치 급등)”이라고 말했다.

다만 중국 증시의 급락세가 멈춘다면 일본 증시의 약세 흐름도 끝날 것이라고 말하는 이들도 있다.

패스트리테일링과 소프트뱅크 각각 1.42%,2.76% 내렸다. 민관펀드가 직접 자금을 투입한다고 알려진 샤프 역시 장 막판 매물이 나오며 1%대 약세로 장을 마쳤다.

반면 사쿠라 인터넷이 20%대 오르는 등 핀테크 관련종목은 강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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