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시간 속보창 보기
  • 검색 전체 종목 검색

주요뉴스

제주항공, 운항 전 조정석 유리창서 금 발견…대체기 투입
아시아경제 | 2016-01-12 20:51:11
[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일본 오사카 간사이공항에서 김포공항으로 출발을 준비하던 제주항공 여객기 조종석 유리창에서 미세한 금이 발견돼 대체기를 투입하기로 했다.

12일 제주항공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30분 오사카에서 출발해 김포공항으로 운항할 예정이던 7C1383편이 출발 준비중 조종석 왼쪽 창문에서 미세한 금이 발견됐다.

제주항공은 이에 오후 10시 인천공항에서 오사카로 대체기를 투입기로 했다. 대체기는 13일 0시50분께 승객을 싣고 출발해 오전 2시50분께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김포공항은 심야에 착륙할 수 없어 인천공항으로 향하는 것이다.

제주항공은 대체기를 기다리는 승객들에게 식사 쿠폰을 제공하고 지연 보상규정에 따라 4만원씩 보상하기로 했다.

또 인천공항에 도착하면 김포공항과 서울 주요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는 전세버스 4∼5대를 제공한다.

제주항공은 "지연에 대해서는 승객들에게 대단히 죄송스럽지만 항공 안전을 위해 불가피한 조치"라며 "사후 처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금이 발생한 원인은 현재 조사중이며 정상운항을 위해 해당 부품을 교체하기로 했다.

여행기 조종석 유리는 다섯 겹으로 돼 있고 사이사이 접착제가 들어가 곧바로 깨지지 않지만 금이 거미줄처럼 가기 시작하면 조종사 시야를 가릴 수 있어 곧바로 교체해야 한다는 게 전문가의 설명이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관련기사]
제주항공 "350억 투자해 조종사 모의훈련장치 구매 등 도입 검토"
제주항공, 부산~괌 노선 취항 1년…탑승률 75.4%
제주항공, 누적탑승객 LCC 첫 3000만명 돌파
사고로 심신 망쳤는데…제주항공 “치료비만 지급하겠다” 논란
제주항공株 저공비행

 
이시각 주요뉴스
  • 한줄 의견이 없습니다.

한마디 쓰기현재 0 / 최대 1000byte (한글 500자, 영문 1000자)

등록

※ 광고, 음란성 게시물등 운영원칙에 위배되는 의견은 예고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오늘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