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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도 내는 한미 공조…블링큰 美 국무부 부장관 방한
edaily | 2016-01-14 22:45:11
- 16일 도쿄서 차관회담 이어 19일 블링큰 부장관 방한
- 대북제재 방안·중러 동향 분석 등 강도높은 조치 위한 협의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북한의 핵 도발 관련 한미간 공조가 더욱 속도를 낸다. 정상 및 장관급 유선협의와 6자회담 수석대표 회동에 이어 차관급 회담이 이어질 예정이다.

14일 외교부에 따르면 토니 블링큰(Tony Blinken) 미국 국무부 부장관이 오는 19일부터 1박 2일간 방한한다.

양 차관은 오는 16일에는 일본 도쿄에서 한미 외교차관회담을 갖고, 오는 19일에는 블링큰 장관이 한국을 찾아 다시 릴레이 협의를 이어간다.

블링큰 부장관은 이번 방한 기간 윤병세 외교부 장관을 예방하고 임성남 제1차관과 면담을 통해 북한 핵실험에 대한 양국간 공조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다.

한미일 3국은 북한의 추가 핵실험에 대해 이전과는 차별화되고 강력한 대북 제재에 의견을 모았다.

이에따라 북한의 핵개발 및 핵실험을 막을 수 있는 효과적인 방안을 도출하는 한편, 다소 미온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는 중국과 러시아를 강도높은 제재에 동참시킬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도 협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지난 6일 북한의 4차 핵실험 이후 한미 양국은 한미 정상 및 외교장관 통화(1.7), 1차관-부장관 통화(1.13), 한미일 6자회담 수석대표 협의(1.13) 등 각급에서 공조 방안과 대책안 마련을 의논했다.

외교부 당국자는 “이번 블링큰 부장관의 방한은 그간의 일련의 협의 결과를 토대로 한미간 북핵 대응을 위한 정책적 공조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방한은 블링큰 부장관 취임 후 1년여만에 세 번째 이루어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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