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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신규 실업수당 천구건수 28.4만건…예상 외 증가
머니투데이 | 2016-01-14 22:48:07
[머니투데이 주명호 기자] 미국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예상과 달리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고용시장 강세가 냉각될 수 있다는 신호로 관측된다.

14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는 지난 9일 기준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전주보다 7000건 늘어난 28만4000건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27만5000건으로 다소 감소세를 보일 것이란 시장 전망과 반대된 결과다.

중국 및 신흥국의 성장둔화가 미국 성장세마저 제한할 수 있다는 우려가 높아지면서 주식시장은 연초부터 급락세를 펼치고 있다. 이 같은 상황이 일부 고용주들로 하여금 감원을 부추겼을 수 있다는 진단이다. FTN파이낸셜의 소피아 카니레더먼 경제연구원은 "이번 증가는 연초 발생한 변동성을 반영한 것일 수도 있다"고 말했다. 그는 "주시해야 할 부분이지만 그렇다고 불안해 할 정도는 아니다"고 덧붙였다.

추세를 나타내는 최근 4주간 평균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27만8750건으로 작년 7월 이후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다. 실업수당 연속 수급 신청건수는 2일 기준 226만3000건을 기록해 전주 수정치 223만4000건에서 2만9000건이 늘어났다.

아직 청구건수가 고용시장 개선의 기준점인 30만건을 넘고 있지 않는다는 점에서 미국 고용시장은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는 진단이다. 청구건수는 작년 3월부터 줄곧 30만건을 하회해왔다. 반대로 30만건을 넘어서면 고용 수요가 확실히 줄고 있다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주명호 기자 serene8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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