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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개장]초반 혼조세…글로벌 성장 우려는 지속
머니투데이 | 2016-01-15 00:04:51
[머니투데이 주명호 기자] 14일(현지시간) 뉴욕 주요 증시는 초반 혼조세가 펼쳐지고 있다. 다만 전날 급락세에 비해서는 다소 안정된 흐름을 보이고 있다.

뉴욕 현지시간 기준 오전 9시 50분 다우존스지수는 전장대비 0.01% 오른 1만6152.34를, S&P500지수는 0.23% 오른 1894.70을 기록 중이다. 반면 나스닥종합지수는 전장대비 0.17% 내린 4518.41을 지나고 있다.

중국의 성장둔화와 유가급락으로 인한 불안이 이어지고 있지만 전날보다는 다소 진정된 모습이다. 개장 전 발표된 JP모간체이스의 작년 4분기 실적 결과가 시장 전망치를 웃돈 것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여전히 어닝시즌 전반에 대한 전망은 좋지 않다는 점에서 향후 기업들의 실적 결과를 주시해야할 필요가 있다는 관측이다. 루체너칸토날방크의 베노 갈리커 트레이더는 "기업들의 실적 발표 결과를 모두 확인해야 분명한 그림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긍정적인 재료가 많지 않다는 점에서 시장 참여자들은 안전한 투자를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날 발표된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예상과 달리 증가세를 보이며 미국 고용시장 강세가 주춤해질 수 있다는 신호를 내비쳤다.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9일 기준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전주보다 7000건 늘어난 28만4000건을 기록했다. 27만5000건으로 다소 감소세를 보일 것이란 시장 전망과 반대된 결과다.

추세를 나타내는 최근 4주간 평균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27만8750건으로 작년 7월 이후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다. 실업수당 연속 수급 신청건수는 2일 기준 226만3000건을 기록해 전주 수정치 223만4000건에서 2만9000건이 늘어났다.

FTN파이낸셜의 소피아 카니레더먼 경제연구원은 "이번 증가는 연초 발생한 변동성을 반영한 것일 수도 있다"고 말했다. 그는 "주시해야 할 부분이지만 그렇다고 불안해 할 정도는 아니다"고 덧붙였다.

미국 수입물가는 달러 강세 및 중국을 비롯한 신흥국들의 경제성장 둔화 여파에 6개월 연속 하락세를 지속했다. 작년 12월 미국 수입물가지수는 전월대비 1.2% 하락했다. 11월의 경우 0.5% 하락으로 다소 조정됐다.







주명호 기자 serene8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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