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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B, 지난달 회의서 더 공격적인 금리 인하 주장 나와
edaily | 2016-01-15 01:01:23
- 12월 통화정책회의 의사록서 공개

[뉴욕= 이데일리 김혜미 특파원] 유럽중앙은행(ECB) 통화정책위원들이 최근 회의에서 더 큰 폭의 금리 인하를 지지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14일(현지시간) 공개된 ECB의 12월 의사록에 따르면 일부 위원들은 0.10%포인트 이상의 금리 인하를 주장했으나 다른 위원들은 부작용을 불러올 수 있고, ECB의 정책목표와는 반대로 유럽의 금융상황 위축을 불러올 수 있다고 반박했다.

의사록은 10%포인트의 예금금리 추가 인하가 “실질적으로 부정적인 부작용을 불러오지는 않을 것이며 추가 하향 조정을 위한 약간의 여지를 남겨둘 수 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도 일부 위원들은 더 큰폭의 금리 인하가 시간이 갈수록 부작용을 불러올 수 있다는 시각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상업은행들이 대출 마진을 높여 발생할 수 있는 손실을 만회하려 할 것이고, 이렇게 되면 금융시장에 추가적인 통화 완화보다는 긴축을 불러올 수 있다는 것이다.

ECB는 지난 12월3일 예금금리를 마이너스(-)0.3%로 10%포인트 낮췄으며 기준금리와 한계대출금리는 각각 0.05%와 0.30%로 유지했다. 채권매입 프로그램은 최소한 오는 2017년 3월까지 유지하기로 했으며 매입 대상에 지방채를 포함했다. 한편 이날 의사록 공개 이후 유로화 가치는 달러 대비 소폭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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